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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앤트파이낸셜과 중국P2P금융의 개념

알리페이가 근간이 된다. 쯔마 신용은 제3자 신용평가시스템이다. 마이뱅크, 위어바오, 마이 화베이(쓰세요), 마이제 베이(빌려봐) 가벼운 명령이다. 이게 돈도 빌려주기도 하고 마이화베이랑 마이제베이의 차이는 뭐냐면 마이화베이는 예를 들어서 내가 지금 태블릿을 사고 싶은데 현재 100만 원이 없으면 그럼 약간의 이자를 지급하고 10달 12달 선택해서 다달이 내가 가진 잔액에서 빠져나가는 것으로 하고 태블릿 같은 것을 구입하는 시스템이다. 무엇을 위해서? 소비 진작을 위해서. 마이제베이는 그냥 현금을 빌리러 온 것이다. 용도는 가계용 또는 대출상환이 있다. 대출상환은 다른 데서 빌린 돈을 금리가 낮은 곳에서 빌려서 갚아버리는 것으로 대환 상환이라고 한다. 돈을 지불해줍니다. 그런데 무슨 기준이냐면 p2p금융의 원리 Pear to pear. 개체이다. person이라고 사람 대 사람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개체 대 개체이다. 개체가 꼭 사람이 아니다. 법인도 된다. 법인도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왜 p2p금융이 발생하는가? 금리가 좋고 돈이 넘쳐나서 누구나 은행가면 빌려주는 세상 같으면 필요하겠는가? 당연히 안 필요하다. 보통 우리(대학생)들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일까?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 가지고 있으면 4,5등급이다. 거기에다가 창업한 다해 놓고 지원받았는데 망하면? 신용등급은 더 내려간다. 이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실제로 제일 많은 게 4~6등급이 많다. 은행은 최소 3등급 이상만 취급한다. 한국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한국 인구의 40%가 4-6등급이다. 그래서 이 중에서 4-5등급 정도를 대상으로 대출해주는 것이 p2p금융이다. 한국은 금리가 딱 양분화되어있는 게 뭐냐면 고금리 혜택을 받는 사람들 그러니까 직업 확실하고 고소득, 고연봉자들은 지금 현재 4% 왔다 갔다 5% 미만이다. 아마 더 내릴 거다. 근데 그거 말고는 양극단이다. 중간이 없다. 바로 16~17%로 뛴다. 

 

p2p금융은 흑색시장아니고 정당한 세계에서의 얘기이고 보통 20등급으로 나눈다. 더 세분화되어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금융회사들의 신용도라는 건 현재 당신의 신용도가 되게 중요하다. p2p회사들의 특징은 지난 12개월이다. 

지난 12개월동안 당신이 카드나 물품구매 이런 것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고 그들이 판단한다. 이 사람이 상환능력이 있고 없음을. 판단기준은 "이 사람이 일정한 소비패턴이 있는지 없는지 이 사람은 돈을 많이 써도 두 달에 한 번씩은 크게 지르는구나.. "를 본 후에 돈을 갚을 것이란 확신이 있으면 빌려준다. 그런데 돈 있으면 확 쓰고 없으면 없는 대로 몇 개월을 버티는 사람들은 굉장히 위험한 소비를 하는 사람이므로 이 사람한테는 등급을 낮게 측정한다. 

 

p2p금융이 제일 발달한 곳이 미국이고 중국,한국, 일본 순으로 나가는데 여기서 지금 대형 금융회사들의 크기만큼은 못 따라가지만 이게 어느 정도냐면 미국은 전체 대출규모가 900조 원쯤 되는데 그중에서 5%, 중국은 전체 대출규모에서 9% 정도이다. 한 45조된다. 45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오는데 카드론(카드로 대출받는 것. 금리가 높으므로 안 하는 것을 추천)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빌려주는 곳이 신한카드인데 1년 평균 6.5조쯤 된다. 그러니 45조 면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p2p금융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p2p금융의 원리 = 플랫폼. 

금리를 플랫폼이 산출해내는 것이다. 프로젝트1,2,3 있는데 개인이 목돈을 빌리려고 하는 것도 있겠지만 이건 한 기업, 업체, 법인이 이걸 빌리려고 한다. 각각 위험도라는 게 있다. 리스크나 신용도. 그다음에 여기서 모이는 건 다 개개인이다. 법인일 수도 있겠고. '나는 천만 원! 천만 원 줄 테니 여긴 6 저긴 4로 나눠주세요' 금리는 플랫폼이 결정한다. 플랫폼이 결정을 하면 그 금리를 보고 개인 내지는 법인이 따라붙는다. '나는 단돈 8만 원만 넣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들어온다. 

플랫폼은 뭘로 먹고 살까요? 1%이다. 프로젝트당 1%수수료를 먹고 각 프로젝트마다 산출된 이자를 다 공시하면 사람들이 오는 거다. 얼마 안 되는 돈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이거는 익명성도 보장이 되고 이것만큼 돈 굴리기 좋은 게 없으니까 그래서 이것들이 성행을 하게 되는데 단 한 가지 차이가 뭐냐면 은행에 여러분들이 뭘 적금을 들거나 했을 때 은행이 파산을 한다. 옛날에는 한국에서 은행이 파산한다는 걸 상상도 안 해봤었는데 IMF 금융구제 때 은행도 망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봤죠. 문 닫은 은행이 많았었다. 그때 당시에 예금을 넣었던 사람들이 법에 의해서 최대 오천만 원을 보장받았다. 하지만 어쨌든 간에 이 리스크를 누가 맡냐면 은행이죠. 그럼 p2p는? p2p는 책임이 있을까 없을까? 없다. 플랫폼은 책임이 없다. 금리가 좋고 입출금이 좋고 다 좋은데 단 한 가지 이 모든 책임은 pp가 지금 것이다. TO(플랫폼)은 책임이 없다. 투자자에게 모든 리스크가 100% 돌아간다는 게 금융권하고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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