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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중국 특유의 p2p금융 디폴트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중국 p2p금융에 대해 더 자세하게 말해보겠다. p2p금융에서 모든 책임은 p인 개체 즉 사람이 진다고 했었다. TO에 해당하는 플랫폼은 책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기회주의 행위가 과연 안 나올까? 어떤 기회주의 행위가 등장할 수 있을까? 전형적으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 "배 째라~못 갚는다~"이런 식의 "아몰랑~잡던지 고발하던지 맘대로 해~"행동이 특징이다. 디폴트의 의미는 한국, 미국, 중국, 전 세계 어디에나 있었다. 그런데 중국은 이런 행위보다는 디폴트 행위의 주체가 p(개체)가 아니라 to(플랫폼)이다.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없는 사이트입니다.", "앱이 열리지 않습니다."처럼 이런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게 중국 특유의 배임행위이다. pear가.. 더보기
앤트파이낸셜과 중국P2P금융의 개념 알리페이가 근간이 된다. 쯔마 신용은 제3자 신용평가시스템이다. 마이뱅크, 위어바오, 마이 화베이(쓰세요), 마이제 베이(빌려봐) 가벼운 명령이다. 이게 돈도 빌려주기도 하고 마이화베이랑 마이제베이의 차이는 뭐냐면 마이화베이는 예를 들어서 내가 지금 태블릿을 사고 싶은데 현재 100만 원이 없으면 그럼 약간의 이자를 지급하고 10달 12달 선택해서 다달이 내가 가진 잔액에서 빠져나가는 것으로 하고 태블릿 같은 것을 구입하는 시스템이다. 무엇을 위해서? 소비 진작을 위해서. 마이제베이는 그냥 현금을 빌리러 온 것이다. 용도는 가계용 또는 대출상환이 있다. 대출상환은 다른 데서 빌린 돈을 금리가 낮은 곳에서 빌려서 갚아버리는 것으로 대환 상환이라고 한다. 돈을 지불해줍니다. 그런데 무슨 기준이냐면 p2p금융.. 더보기
중국의 인터넷금융 Fin-tech가 맞을까? Tech-fin이 맞을까? 파이낸셜 테크놀로지라는 합성어를 만들어 냈는데 마윈이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고 Tech-fin이 맞다고 얘기를 했다. 그 이유가 뭐냐면 은행이 테크놀로지로 발전을 한 게 핀테크라고 한다. 근데 중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게 은행이 테크놀로지로 바뀐 게 아니고 테크놀로지 기업이 은행까지 진출을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테크 핀이 맞다고 하는데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카카오 뱅크 같은 것을 통틀어서 인터넷 금융이라고 하는데 중국 인터넷 금융의 시작은 알리페이였다. 알리페이는 왜 시작을 하게 되었냐? 첫 번째는 인터넷의 결제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배송원이 돈까지 걷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두 번째는 믿음이 없는 사회로 저신뢰.. 더보기
중국 it산업 특징 4가지 첫 번째 미국에서 이미 성공한 모델들이 기본 바탕이다. 이미 검증을 거친 모델만 있다. 예를 들면 샤오홍 슈 같은 경우 마치 쇼핑몰에다 인스타그램을 넣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 같은 경우도 그 안에 혁신이 있을까? 없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있는 것을 합한 것뿐이다. 늘 검증된 비즈니스를 한다. 중국에서 처음 시작한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도 될 거 같다. 그런데 왜 중국기업들은 이런 선택을 할까? 일단 중국이 기술로 미국을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작년 뉴스를 보면 화웨이 메이트 30이 나왔는데 이건 화웨이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메이트 30이 화제가 된 것이 뭐냐면 제품을 만들면서 미국 부품을 하나도 안 썼다는 것이다. 이게 화제였다. 사실 국산품이란 얘기는 아니고 미국 것만 피했다고 보.. 더보기